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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케넨레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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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집트 제2중간기 제17왕조의 8대 파라오이다.
2. 통치[편집]
세케넨레 타오는 하이집트에 위치한 15왕조와 전쟁을 하였다.[4] 하지만 그 외에도 데이르 엘 발라스(Deir el-Ballas)에 새로운 진흙 벽돌 궁전을 지었고, 근처에 감시 초소까지 지었다고 한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 누비아 양식의 도자기가 대거 발견되어 누비아인 일부도 동맹으로 끌어들였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세케넨레 타오의 통일 전쟁을 그의 대에는 빛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세케넨레 타오가 끔찍하게 죽는 것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그의 후대들이 계속해서 통일 전쟁을 지속하여 17왕조가 승리하게 되고, 2중간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
3. 미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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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당히 끔찍하게 죽었다. 사망 당시의 나이는 약 40세로 추정이 되며, 두세명의 사람들이 그를 포위하고 둔기로 죽였다고 한다. 일단 도끼로 왼쪽 뺨 일부가 먼저 잘려나가고, 이빨이 드러났으며 턱이 부러져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한번의 타격으로 두개골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으며, 단검 혹은 투창이 오른쪽 눈 윗부분의 이마를 베었을 것이다. 그의 시신은 그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가,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부패가 되고 있던 상태였다. 결국 신하들은 급하게 방부 처리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방부 처리가 되어 현재까지 미라가 전해져 오고 있는 것이다.
혐오스럽긴 해도 이미 부패된 상태에 심각하게 훼손된 시체를 가지고 미라를 만들었다는점 에서 당대 이집트의 미라제작 기술이 얼마나 수준 높았는지 짐작캐 만드는 미라이다.다만 방부처리를 제대로 하진 못한탓에 전시당시 시취가 심한게 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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